밤사이 경북을 중심으로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. <br /><br />주말인 오늘도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오겠고요, 밤이 돼서야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<br />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장맛비는 쉬어가지만,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더 덥겠습니다.<br /><br />강한 비구름대가 남동진하면서 지금은 경북 남부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빗줄기도 전 시간대 보다 약해지면서 경북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. <br /><br />그래도 종일 충청과 남부 곳곳으로 장맛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는데요.<br /><br />앞으로 충청과 남부지방, 영동과 제주도에 5에서 40mm의 장맛비를 뿌린 뒤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.<br /><br />낮 기온 비가 내리는 충청과 남부는 어제보다 많게는 7도가량 낮아지면서 폭염이 주춤하겠지만, 서울 등 수도권은 어제보다 2~3도가량 높겠습니다.<br /><br />서울 30도, 청주 30도, 대구 28도, 창원 30도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일요일인 내일은 수도권과 강원 북부에 장맛비가 오겠고요. <br /><br />다음 주 초반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. <br /><br />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.<br /><br />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72905560773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